대구한의대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위해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했다.
 
대구한의대 창업보육센터는 최근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위해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임대료를 50% 감면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대구한의대 한방바이오융합센터 입주기업들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입주기업 전체에 대해 조건 없이 적용된다.
 
대구한의대 한방바이오창업보육센터에는 현재 60여 개의 창업기업이 입주하고 있으며 일반 산업단지와 비교하면 저렴한 임대료를 바탕으로 지역산업의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적극 이바지하고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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