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포 일본인가옥거리’에 200억 투입
‘구룡포 일본인가옥거리’에 200억 투입
  • 전준혁기자
  • 등록일 2020.03.18 20:26
  • 게재일 2020.03.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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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광부 공모 사업 최종 선정
테마형 콘텐츠·해양 먹거리
관광지 연계상품 개발 등 추진

문화체육관광부 2020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 사업에 선정된 ‘구룡포 일본인가옥거리’ 모습.

‘구룡포 일본인가옥거리’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0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 사업에 선정됐다.

경북도는 포항시 ‘구룡포 일본인가옥거리 활성화’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200억원을 투입한다고 18일 밝혔다.

구룡포 일본인가옥거리는 최근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촬영으로 관광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으며, 지속적인 관광객 유지를 위해 보다 많은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체험거리가 필요한 시점이다.

올해부터 2024년까지 5년 동안 200억원(국비 100억, 지방비 100억)을 투입해, 일본인가옥거리 테마형콘텐츠 개발, 구룡포예술공장 활성화, 구룡포 해양먹거리개발, 호미반도권 관광지연계상품개발, 청년창업 및 정착유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경북도와 포항시는 연내 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24년까지 핵심사업과 인프라 리뉴얼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색다른 관광의 메카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관광에 새로운 희망을 부여, 관광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문체부의 이번 공모에는 24개 시·군이 사업을 신청했다. 문체부는 지역 특화자원의 경쟁력, 실현 가능성, 지역사회 참여, 사업 지속 가능성 등 공모 시 공개된 기준에 따라 서류 및 현장 평가를 진행해 포항시를 포함한 최종 8개 시·군의 제안서를 선정했다.

포항시는 ‘근대문화유산거리 콘텐츠 개발 및 구룡포 예술공장 활성화’를 주요 사업내용을 신청했다. 기존 보유하고 있는 근대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 사업을 제안해 사업 취지에 적합하고 연계 사업 여건이 좋은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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