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서 직원 4명 포함돼
경주시에 따르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 1명은 경주 11번 확진자와 접촉했고 3명은 경주 19번 확진자와 접촉한 이력이 있다. 나머지 3명 감염 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더욱이 확진자 7명 가운데 4명은 경주세무서 직원이다. 경주세무서는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과 접촉한 다른 직원들을 자가격리 조치하고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받도록 했다. 또 이날 오전 10시를 시작으로터 24시간 동안 세무서를 폐쇄하기로 했다. 경주/황성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