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성주·칠곡 = 김항곤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는 지난 17일 현장에서 체험한 군민이 필요로 하는 정책과 지역발전 희망공약 실천을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주요정책 공약으로 제시한 칠곡군 지방교부세 증액을 위한 ‘지방교부세법’ 개정과 70년대 지정한 칠곡군과 고령군의 개발제한구역 해제, 참전유공자 미망인에 대한 복지수당 지원, 자율방범대 활동 지원을 위한 법률 제정 등 법률 제·개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골목상권 부양과 중소기업 활성화 방안, 맞춤형 교육기반 조성으로 학부모 부담해소와 청년취업률 제고 등 생활밀착형 공약 추진으로 민생경제 회복과 양질의 보육 기반을 대폭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통합신공항 이전에 대비한 시설기반 확충과 남부내륙철도 고령역·성주역 설치 등 대형 국책사업 추진에 적극 나설 것”을 약속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