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대식 미래통합당 예비후보
강대식 미래통합당 예비후보

△대구 동구을 = 강대식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는 18일 청년이 머물고 싶은 동구로 만들기 위해 혁신도시 공공기관의 지역 인재 채용을 늘리는데 주력하겠다고 공약했다.

강 예비후보는 “‘청년들이 머물고 싶은 동구 건설’을 통해 젊은층이 살고 싶어하고 활기찬 동구를 완성하겠다”며 “혁신도시 내 입주해 있는 공공기관의 지역 인재 채용 비율을 최대한 확대해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다른지역으로 유출되는 것을 막겠다”고 밝혔다. 또 “지역 일자리센터의 기능을 보완하고 지원 분야를 확대한 재취업지원센터를 건립해 청년 일자리를 늘리고 경력단절 여성의 사회 재진출을 돕고 지역의 콘텐츠 산업을 육성해 동구를 문화와 콘텐츠가 넘쳐나는 산업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대구콘텐츠진흥원’을 설립하겠다”면서 “이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청년 문화 예술 콘텐츠가 넘쳐나는 행복하고 활기찬 동구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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