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김천시의회(의장 김세운)가 제210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축소 운영하고 있다. <사진>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기 위해서다.

시의회는 19일까지 3일간 주요안건만 심사한다.

지난 17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2019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등을 의결 했다.

18일은 상임위원회에서 각종 의안을 심사했으며, 19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회, 각종 의안을 심의 처리한다.

김세운 김천시의회 의장은 “집행부와 적극 협력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침체된 경기 부양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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