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기존 주·야간 전화상담뿐 아니라 학생들이 더욱 쉽게 상담에 접근할 수 있도록 SNS 메시지를 통한 맞춤형 상담으로 진행된다. 청도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금까지 20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에게 특별상담실 운영을 알리고 다수 사례에 즉각 개입을 하고 있다. 또 코로나19로 인해 분리된 가족을 파악해 청도교육지원청 코로나19 재난대응팀과 협력해 다각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김금주 청도교육장은 “모두가 힘을 합쳐 헤쳐나가야 할 중요한 시기”라며 “학생과 학부모에게 가능한 최대의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