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울진해양경찰서가 봄철 행락철을 맞아 낚싯배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 위반행위 근절을 위해 오는 21일 ~ 30일까지 특별단속에 나선다.

최근 확산 중인 코로나19 감염이 우려됨에 따라 적극적인 계도와 예방활동을 우선으로 하고 지자체 등 유관기관 간 협조와 경비함정, 파출소 등의 정보 공유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계도활동을 강화하고 음주 의심, 구명조끼 미착용 등 명확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지역민과 함께 어려운 시기를 보내며 이런 시기를 틈타 불법행위가 있어서는 안 되며 낚싯배 종사자와 이용객 스스로 안전에 대한 경각심 제고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인설기자 jang3338@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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