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재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김정재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포항북 = 김정재 미래통합당 의원은 17일 환동해물류 중심도시 포항을 실현하기 위한 ‘포항 희망 이야기Ⅲ’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김 의원은 “도로, 철도 등 광역SOC확충을 통해 포항에 사통팔달의 교통 인프라를 구축하고, 영일만항을 활성화해 포항을 환동해물류 중심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포항 희망 이야기Ⅲ’의 핵심은 “포항영일만항을 대한민국 대표 항만으로 만들겠다”는 점이다. 이를 위해, 김 의원은 △포항영일만항 인입철도를 통해 물류비 절감 △항만접근성 향상 등을 통해 포항영일만항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겠다는 방안이다.

김 의원은 “더 이상 포항의 미래를 준비하는 데 지체할 시간이 없다”면서 “포항인의 불굴의 도전정신으로 미래세대를 위한 우리의 결의를 다시 한 번 결집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김 의원은 △4차산업혁명 선도도시 포항 △해양문화관광 일류도시 포항 △환동해물류 중심도시 포항을 약속했다. /박순원기자

    박순원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