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김학동 예천군수가 지난 16일 오후 예천읍 약국 12개소를 방문해 공적마스크 판매에 따른 약사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 군수는 “손님이 올 때마다 똑같은 멘트를 반복해야 하고, 필요한 물량만큼 구입하지 못한 손님들의 하소연을 들어야 하지만,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약국 덕분에 앞으로 머지않아 코로나19를 극복하리라 생각한다”고 했다.

예천군은 19개 약국에서 평일기준 한 업소 당 250매씩 총 4천750매의 마스크를 판매하고 있으며 평일은 오후 5시, 주말은 오전 11시 판매한다. 매주 일요일은 당번제를 정해 7개 업소가 마스크를 판매하고 있다. /정안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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