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김천경찰서(서장 우지완)는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김천지역 탈북민 운영업소를 방문해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김천경찰서는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탈북민 운영업소의 매출 급감과 개인 사업장에 대한 공공 방역이 현실상 어렵다는 점을 감안해 경찰서 방역장비를 활용한 탈북민 운영업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역 소독 활동을 펼쳤다.

탈북민 유모씨는“경찰서에서 탈북민들을 위해 코로나 관련 사기범죄 피해예방 홍보와 함께 방역 활동까지 해주니 고맙고 든든하다”고 말했다.

/나채복기자ncb773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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