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 조원희 더불어민주당 상주시장 예비후보는 코로나19 사태로 극한의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 대한 특별대책을 강구해 달라고 상주시와 시의회에 촉구했다.
조 예비후보는 “현재 상주시가 예비비로 보유하고 있는 200억여 원을 활용해 저소득층과 취약계층, 지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지원대책을 수립해 달라”고 했다.
이어 “우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시청 이외 각 공공기관의 주변 지역 음식점 이용과 지방세 소득세, 취득세 등의 납부기한 연장 및 징수유예, 세무조사연기 등의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조 예비후보는 덧붙여 “긴급경영안정자금, 운영자금, 특례보증 등의 금융지원을 통해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정상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