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6곳에 대한 방역 오늘까지 진행

[문경] 문경시는 16일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지역 내 학원 및 교습소에 대한 방역을 했다. <사진>

방역은 학원과 교습소 등 116곳에 대해 17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방역은 생계 등을 이유로 재개원하는 학원에 등원하는 학생들의 감염 예방과 등원 학생을 통한 가족 간 2차 감염 방지를 위해 진행된다.

방역 이후에는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자가 방역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학원 및 교습소에 소독제와 분무기를 배부할 예정이다.

문경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방역이 최우선 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사각지대 없는 꼼꼼한 방역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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