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41명, 경북 4명 
누적 확진자 대구 6천31명·경북 1천157명 

대구·경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밤새 76명 추가됐다.

15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지역 확진자는 전날 0시 대비 41명 늘었다. 경북지역 확진자는 4명 늘었다.

경기에서 11명이 늘었고, 서울 9명, 부산 3명, 인천 2명, 광주·울산·세종 각 1명이 늘었다. 대전, 강원 등 나머비 지역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국내 확진자 가운데 대구·경북 확진자는 총 7천188명(대구 6천31명·경북 1천157명)으로 늘었다. 같은 시기 전국 확진자는 8천86명에서 8천162명으로 76명 늘었다.

사망자는 3명 추가되며 총 75명을 기록했다.

73번째 사망자는 경북 청도출신 88세 여성으로 심장질환과 고혈압 등이 있었으며 부산 대동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지난 13일 밤늦게 사망했다.

74번째 사망자는 86세 여성으로 고혈압과 당뇨를 앓았고 대구 계명대 동산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14일 오후 숨졌다.

75번째 사망자는 73세 여성으로 고혈압과 당뇨를 앓았고 대구 경북대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14일 오후 숨을 거뒀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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