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구호 기금 5천만원 기부
대구시엔 긴급구호물품 지원

허석헌 아이에스동서 부사장이 12일 경산시청을 찾아 최영조 시장에 구호기금 5천만원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산시 제공
건설<2219>건자재 종합기업 아이에스동서(대표이사 권민석)는 12일 코로나19 최대피해지역인 대구시에 5천만원 상당의 긴급구호물품을 지원하고, 경산시에는 재해구호 기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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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구호기금을 전달한 허석헌 아이에스동서 부사장은 “전달된 물품과 성금이 코로나19로 피해를 받은 대구와 경산시민, 위기 극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에스동서는 대구와 경산시민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이에스동서는 신종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들을 위해 전국에서는 최초로 자사 보유분 상가에 대해 3개월 임대료의 50% 감면했다.

또 부산시에 보건용 마스크 1만 장을 전달하는 등 이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있다.

경산/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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