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성주군은 지난 11일 코로나19 지역사회 차단과 종식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병환 군수, 도의원, 군의회, 이장상록회, 의용소방대 등 약 50여명은 이날 상가 및 다중이용시설에 손소독 스프레이를 직접 배부하며 개인위생 수칙준수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손소독제는 소상공인인 이현희 CTC 대표에게 기부받았다.

군은 코로나19 대응 초기단계부터 다중이용시설 및 인구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매일 방역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이병환 군수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지역 전체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주민들도 코로나19 종식때까지 개인위생 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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