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연 한국당 예비후보
조지연 한국당 예비후보

△경산= 조지연 미래통합당 예비후보가 12일 골목상권 전용 상품권 발행으로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소상공인-경제 살리기 공약을 발표했다.

조 예비후보는 “장기간의 경기침체에 이어 코로나19까지 닥쳐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고통이 심각한 상황으로 소상공인, 중소기업지원과 경제 활력 정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온누리 상품권 발행 규모의 꾸준한 확대 △온누리 상품권의 혜택을 보지 못하는 골목상권 소상공인을 위한 골목상권 전용 상품권 발행 △주 52시간 제도보완을 위한 업종별 근로시간제도 도입 등을 약속했다.

조 예비후보는 “정부의 이번 코로나 추경 예산안을 보면 소비촉진 대책으로 지역사랑상품권 보급을 중점 추진하고 있지만 피해가 심각한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은 지역사랑상품권 자체를 발행하고 있지 않은 현실이라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들에게 제대로 전달될 수 있을지 우려스럽다”며 추경 기대효과에 의문을 제기했다. /심한식기자

    심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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