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73명, 경북 8명 
누적 확진자 대구 5천867명·경북 1천143명 

대구·경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밤새 114명 추가됐다.

12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지역 확진자는 전날 0시 대비 73명 늘었다. 경북지역 확진자는 8명 늘었다.

서울에서 19명이 늘었고, 세종 5명, 경기 3명, 충남·대전 각 2명, 경남·부산 각 1명이 늘었다. 인천, 광주 등 나머비 지역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국내 확진자 가운데 대구·경북 확진자는 총 7천10명(대구 5천867명·경북 1천143명)으로 늘었다. 같은 시기 전국 확진자는 7천755명에서 7천869명으로 114명 늘었다.

사망자는 6명 추가되며 총 66명을 기록했다.

61번째 사망자는 대구지역에 거주하는 85세 여성으로 원광대병원에서 입원치료 중 11일 사망했다.

62번째 사망자는 80세 여성으로 대구 경북대병원에서 입원치료 중이던 지난 10일 숨졌다.

63번째 사망자도 대구지역에 거주하는 88세 남성으로 대구의료원에서 입원치료 중 11일 사망했다.

64번째 사망자는 경산지역 거주자인 73세 남성으로 포항의료원과 삼성서울병원을 거쳐 국립중앙의료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던 중 11일 오후 사망했다.

65번째 사망자는 봉화 푸른요양원에서 장기 요양 중이던 90세 여성으로 김천의료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11일 사망했다.

66번째 사망자는 대구지역 79세 남성으로 대구 파티마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다 11일 사망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