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는 11일 위생단체 등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생업소 자발적 소독 발대식을 가졌다. <사진>

이들은 오는 13일까지 지역 내 일반음식점 3천800곳에 대해 방역소독을 실시하기로 했다. 방역을 완료한 업소에는 ‘클린존 스티커’를 부착, 시민들이 안전한 업소임을 인지하고 마음 편히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추가로 서민주거밀집지역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과 청소년 이용시설, 독서실, 학원,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 대해서도 방역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바름기자

    이바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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