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을=도태우 통합당 예비후보는 11일 코로나19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영업손실을 입힌 국가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 청구소송과 ‘대구사태’라고 말한 김어준씨에 대한 고소와 손해배상 소송인 모집을 위해 ‘소송인단 전용그룹’ 만들어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도 예비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소송인단 전용그룹’을 만들어 코로나19로 영업손실을 입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코로나 확진자와 확진 사망자 유족들이 온라인으로 접속해 누구나 쉽게 소송인단 모집에 응할 수 있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또 “방송에서 ‘코로나 사태’를 ‘대구 사태’라고 말해 대구시민들에게 참을 수 없는 모욕감과 정신적 피해를 준 김어준씨에 대한 고소와 손해배상도 ‘소송인단 전용그룹’을 활용해 고소인과 소송인단에 모집에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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