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금희 미래통합당 예비후보
양금희 미래통합당 예비후보

△대구 북구갑= 양금희 통합당 예비후보는 10일 최근 통합당 정태옥 의원 측이 제기한 양 후보의 연동형 비례대표 찬성과 ‘심상정 대통령 만들기’등은 허위내용이라고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지난 9일 최금숙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이 황교안 통합당 대표에게 ‘양금희 국회의원 후보에 관한 허위사실 유포에 관한 건’으로 공식 공문을 발송해 사실무근임을 알렸다”면서 “당시 회장으로서 여성대표성 확대를 위한 국회의원 남녀 동수를 주장하기 위한 활동이었다”고 강조했다. 또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중앙회장으로서의 역할을 하기 위해 지난해 2월 18일 ‘여성대표성 확대를 위한 연동형 비례대표 도입을 촉구하는 심상정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여성단체 간담회’에 참석했을 뿐이지 그 내용에 찬성한 적이 없다”며 “‘심상정 대통령 후보 만들기’ 역시 관여한 내용이 없는 전혀 사실무근의 내용”이라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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