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동 미래통합당 예비후보
김형동 미래통합당 예비후보

△안동·예천=미래통합당 안동·예천 선거구에 단독 공천된 김형동(46) 예비후보가 10일 “완벽한 세대교체로 다시 뛰는 안동·예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전날 안동시청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고 보수혁신으로 미래를 여는 데 앞장서겠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십 수년간 한국노총 중앙법률원에서 산업현장 노동자, 중소기업, 자영업자들의 노사 분쟁 화해와 조정 등 법률상담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갈등을 조정하고 화해시켜 통합의 길을 닦아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 예천과 안동이 동반 성장해가는 일에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한국 보수는 희생과 헌신·봉사 등 오늘의 대한민국을 일으켰지만 지금의 보수는 무능과 탐욕·부패 등의 이미지로 인식되고 있다. 이번 총선을 계기로 본래의 모습을 되찾고 미래로 가야 한다”고 말했다. /손병현기자wh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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