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청년연합회(회장 신기성)는 지난 8일 남구 읍·면 지역을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사진>

이날 자발적인 방역활동에는 8개 청년단체(구룡포읍, 오천읍, 연일읍, 동해면, 대송면, 흥해읍, 달전, 청하면) 7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구룡포읍을 시작으로 동해면, 오천읍, 대송면, 연일읍 지역의 관광지 및 다중집합장소를 방역했으며,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신기성 청년연합회장은 “이러한 활동으로 시민들의 불안이 상당 부분 해소 되기를 바란다”면서 “이번 방역에 이어 다음 주는 북구지역에 대해 대대적인 방역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바름기자

    이바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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