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윤경희 청송군수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직접 최일선 현장에서 방역 소독에 나섰다. <사진>

윤 군수는 9일 진보면과 청송읍 거리, 공공기관, 병원, 전통시장, 터미널, 사회복지시설 등 33개소를 대상으로 직접 방역 소독에 참여하는 등 현장을 진두지휘하며 코로나19 원천봉쇄에 만전을 기했다.

이날 군부대 살수차를 동원해 시가지와 교도소, 상가주변 등 주민이 많이 모이는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강도 높은 방역소독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윤경희 군수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봉사해 준 지역 기관단체에 감사하다”고 전한 뒤 “전 공직자는 행정력을 동원해 코로나 없는 청정 ‘산소카페 청송군’을 가꾸어 갈 것”당부했다.

한편, 윤 군수는 지난 8일 휴일을 반납하고 확대간부회의를 개최, 코로나19 관련 대응상황 점검과 선제적 대응방안, 침체된 지역 경기 활성화 대책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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