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호 미래통합당 예비후보
박승호 미래통합당 예비후보

△포항남·울릉 = 박승호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는 지난 4일 “포항을 청년친화도시로 조성해 양질의 청년일자리를 창출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포항은 청년들이 기피하는 철강중심의 중후장대한 산업 특성을 가진데다 장기불황까지 겹쳐 청년실업률이 전국 최악의 수준에 가깝다”고 안타까워 했다.

이어 “포항이 청년친화도시로 거듭나도록 기존에 조성된 청춘센터와 청춘창업존 등 청년일자리를 위한 연계사업 발굴을 강화하겠다”며 “청년친화형 도심재생뉴딜사업 전개, 다양한 창업인큐베이터 육성 등 청년창업지원을 대폭 강화해 포항을 청년친화형 도시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박 후보는 △취업 청탁 및 귀족노조 고용세습 방지 △기업 활력 제고와 벤처기업 활성화 기반 조성을 통한 양질의 청년일자리 창출 △창업 후계농과 청년 예술인 지원 등을 약속했다.

/안찬규기자 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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