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재 정의당 예비후보
이영재 정의당 예비후보

△대구 북구을 = 이영재 정의당 예비후보는 5일 정부는 검토만 하지말고 하루빨리 마스크 공적공급 체계를 기본으로 하는 종합대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이 예비후보는 “대구 시민들에게 현재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은 마스크인데도 물량 부족현상은 개선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며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연일 마스크 부족에 대해 사과했지만, 지금 국민이 받고 싶은 것은 사과가 아니라 예측 가능한 마스크 공급 대책”이라고 밝혔다.

이어 “마스크 민심이 최악으로 치닫는 것은 우선 절대적으로 공급량이 부족한 것이고 또 하나는 공정한 배분이 이뤄지지 않는다는 것”이라면서 “하루 생산량 1천300만개에서 더 확대하기 위한 다각적인 고민이 필요하고 마스크를 100% 공적통제하에서 의료계나 취약계층에 대한 선지급량을 빼고 불법수출이나 매점매석을 완전차단한 후 전량이 국민에게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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