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근 미래통합당 예비후보
구자근 미래통합당 예비후보

△구미갑 = 구자근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는 5일 “권역별 감염병전문병원 설립을 추진해 감염병 불안으로부터 안심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구 예비후보는 “감염병전문병원은 현재 서울에 짓고 있는 국립의료원 내 중앙 감염병병원이 유일하고, 조선대병원도 감염병전문병원으로 선정은 됐지만 본격적인 운영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권역별로 대응체계를 구축해 상시적인 감염병 대응과 예방에 나서야 된다”고 주장했다.

또 “권역별 감염병원전문병원 설립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경우 1차적으로 인구 30만 이상의 중대형 지방도시에 한해서라도 일정병상 이상의 중대형 병원을 감염병전문병원으로 지정해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방안까지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적 방역·검역시스템의 구축 및 강화대책의 일환으로 ‘출입국관리법’과 ‘검역법’을 개정해 검역과 방역의 초기대응 시스템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락현기자

    김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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