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최기문 영천시장이 최근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인한 기업 피해상황을 현장에서 파악하고 확산을 막기 위해 긴급회의를 열었다.

최 시장은 최근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경산과 가장 인접한 지역인 대창면에서 기업경영인협회 관계자들을 만나 “타지역 출퇴근 근로자에 대한 개인위생과 사전예방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기업 피해상황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대구·경산 통근차량 방역 철저, 기업차원의 자가격리자 관리, 직원 개인위생과 건강관리 등을 당부했다.

시는 소독약 지원과 경영안전자금 신청창구 마련 등 피해기업 지원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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