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구미시는 코로나19가 급속하게 확산함에 따라 육군 제50보병사단 제독차량을 동원해 구미시내 전역에 대대적인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사진>

지난 3일과 4일 실시된 방역은 구미시와 50사단 구미대대 육군 현장지원팀과의 긴밀한 협조와 경찰과 소방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이뤄졌다.

원평동 문화로, 선산시장 일대 등 주요 도로 및 인구밀집지역을 집중 방역했다.

이번 방역에는 제50보병사단 소속 제독차량 3대와 군병력 20여명, 소방차량과 경찰차량 각 3대가 참여했다.

50사단 구미대대 육군 현장지원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부대로 거듭나기 위해 적극 방역작전을 지원 할 계획이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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