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에 따르면 이날 오전 북구 기획조정실 홍보팀 공무원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북구는 지난 2일 출입기자 중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음을 확인하고, 출입기자와 접촉이 많은 기획조정실 홍보팀 전원에 대해 검사를 진행했다.
이에 따라 해당 직원은 자가격리 조치하고, 기획조정실 및 인접부서인 건설과의 업무를 오는 8일까지 일시 정지하고 청사방역을 실시했다.
또, 해당 부서에 대한 방역과 함께 부서직원에 대한 코로나19검사도 신속히 완료해 업무 공백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임대환 북구 기획조정실장은 “북구청 청사출입기자의 코로나19 확진판정에 따라 신속히 대응해 부서 및 청사 내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