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재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김정재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포항북=김정재 미래통합당 국회의원이 4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지난 3일 미래통합당 중앙당 공천위원회 공천심사면접을 마친 김 의원은 예비후보등록 후 선거사무소 관계자들과 함께 덕수공원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을 기리며 필승의지를 다졌다.

김 의원은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자 기자회견과 선대위 출범식 등 대규모 행사를 생략하고 선거사무실에서 출마선언문을 낭독하는 것으로 공식 출마선언을 대신하기로 했다.

김 의원은 “소통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끈기와 근성으로 시민 여러분의 ‘친절한 해결사’가 되겠다”며 “현 정권의 경제파탄을 막아내고 포항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주요 공략으로는 △4차 산업혁명 선도도시 포항 △해양문화관광 일류도시 포항 △환동해물류 중심도시 포항 건설 등을 내세웠다.

/안찬규기자 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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