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영주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고위험군인 임산부 300여명에게 마스크를 배부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제공대상은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 중 출산예정자와 출산 후 2개월 이내인 산모에게 1인당 5매 지급한다.

본인 방문일 경우 산모수첩 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대리자 방문 시 대리인 신분증을 추가로 소지해 방문하면 된다.

보건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임산부 관련 업무를 인터넷을 통해 신청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신청방법은 전화(054-639-5742~3)를 통해 지원 자격을 확인한 후 인터넷(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신청서를 접수해 지원받으면 된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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