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결정은 비싼 가격에도 구매하기 어려운 마스크 대란 속에서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과 차상위 돌봄이 필요한 가정 자녀들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마스크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보건복지부 기준 2020년 중위소득 50% 가정의 자녀 1만 6천333명과 학교장이 지원 대상으로 판단한 차상위 돌봄 인원 1천669명 등 총 1만8천2명에게 1인당 3매씩 5만4천6매를 우편 발송한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 마스크 지원 대상 가정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