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대만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허대만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포항남·울릉= 허대만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3일 구룡포 수협을 방문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어민을 위해 유류지원과 특례 보증부 금융지원을 이번 추경에 대폭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허 예비후보는 김재환 구룡포수협장과의 간담회에서 어가 급락으로 영세어민들이 조업을 포기하고 있는 상황에서 ‘특례 보증부 금융지원’과 ‘유류지원’은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허 예비후보는 이와 관련해 농림해양수산위 국회의원들과 여당 정책위, 농림수산부 등에 추경반영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고 공개했다.

허 예비후보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자영업자나 중소상인들의 고통은 관심을 크게 받고 있지만 영세어민들의 어려움은 제대로 부각되지 않고 있다”고 진단하면서 “이번 추경에서 영세어민들의 요구가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강조했다. /안찬규기자 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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