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병=김대진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3일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 대해 긴급 지원을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역의 주거취약가구 밀집지역을 방문·점검한 결과 코로나19사태 이후 심해진 빈곤 문제를 목격했다”며 “지역 노인복지관에서 식사를 제공하고 있었지만 이마저도 휴관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 지원이 시급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소외되는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 대한 전수 조사 뿐만 아니라 당장 끼니도 해결 하지 못하는 독거노인들을 위한 실질적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자체 예산 중 긴급하게 예비비를 투입하는 등의 수단을 통해 기본적인 생필품이라도 긴급하게 제공을 해야 한다”며 “이런 사태를 대비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방안의 가이드라인 수립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