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예비후보
박희정 미래통합당 예비후보

△안동=박희정 전 국회사무처 국회의원실 정책비서관이 미래통합당 안동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 선거운동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저출산·초고령화 시대에 지방도시 안동의 도시재생과 혁신적인 변화를 위해서는 젊고 글로벌 경험이 풍부한 인물이 필요하다”며 “영국과 미국에서 배운 기업가정신으로 고향 안동을 창업의 실험장으로 만들고 젊음과 활력의 도시로 조성, 국제적인 도시로 새롭게 디자인하는 가교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안동은 전통과 역사가 깊은 문화의 도시로 관광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지역”이라며 “지금까지 축적한 국제적 감각을 발휘해 새로운 관광 수요를 분석하고 지역관광 자원을 개발, 해외 관광객 유치 등을 이뤄낸다면 충분히 안동을 관광산업의 메카로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며, 이는 안동의 도약을 위한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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