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은 올해 주요업무에 대해 공무원들이 숙지를 통해 실천의지를 강화하고 주요업무를 계획적으로 추진하고자 2020 주요업무계획 책자를 발간했다.

이 책자에 따르면 ‘군은 꿈이 있는 친환경 섬 건설’을 목표로 천혜의 자연과 인문문화환경의 조화가 어우러진 아름답고 신비스러운 공간을 군정목표로 삼았다.

또한 군정방침으로 울릉군민 행복구현, 역동적인 생태관광, 성장하는 지역경제, 수준 높은 정주환경을 군정 방침으로 정했다.

울릉군민 행복구현은 '군민이 대접받는 복지실현', '문화예술체육 인프라 구축', '평생교육 및 민족 의료시스템 구축', 역동적인 생태관광은 '친환경 생태관광시스템 구축', '평안하고 친절한 서비스제공', '관광기반, 시설정비 및 확충' 이다.

농, 어촌 소득증대 기반조성으로 '주민 일자리 창출', '지역별 특화단지 육성을 통항 성장하는 지역경제', '열린 하늘, 땅, 바닷길 해결', '대규모 사회기반 시설 지속 추진', '청정 환경 보전 및 체계적 개발'로 수준 높은 정주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또한, 기획감사실, 총무과 등 울릉군청 각 실과의 비전 및 전략목표, 주요 추진업무, 시책 사업 등을 일목요연하게 알기 쉽도록 411페이지에 걸쳐 정리했다.

특히 이번에 신설된 대외 협력사무소 2020 주요업무계획에는 중앙부처의 정책동향 파악 및 예산관련 지역현안사항건의, 국·도비 확보 방안 강구, 도청부서별 현안사항 대응 및 업무협의와 울릉군이 올해 투자할 주요투자 사업조서도 담았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