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미소(주), 재난상황실 지원

문경미소(주)(대표 김경란)가 2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상근무 중인 문경시 재난상황실을 찾아 오미자 음료(오미소 및 오미자미소)를 기증했다. <사진>

문경시 산양면에 소재한 문경미소(주)는 지난 2017년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았으며 조미김, 오미자 드링크 등 오미자로 만든 각종 가공식품을 생산하는 업체이다. 특히 최근 문경 오미자가 호흡기 염증 예방에 특효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이에 문경미소는 의료진을 응원하고자 오미소 150박스, 오미자미소 500박스 등 총 6천500개(950만원 상당) 음료를 무상으로 전달했다.

김경란 대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하루빨리 상황이 종료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경/강남진기자

    강남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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