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로 서면으로 치러진 이번 총회에서 김석종 교수는 회원 2만여 명을 대표하는 재적대의원 66명 중 66명 전원 찬성으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신임 김 회장은 대구시와 내무부에서 15년간 공무원으로 위민봉사 했으며, 대구과학대에서 27년 동안 측량·지적·GIS(지리정보시스템)전공학과에 재직 중이다.
그는 “어려운 시기에 공간정보산업협회 중앙회장의 중책을 맡게 돼 책임감이 무겁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 속 우리나라 공간정보산업의 중심축을 담당할 수 있도록 리더십으로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