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현안 의정에 적극 반영 결실

[상주] 임이자<사진> 미래통합당 국회의원(환경노동위원회)은 최근 ‘법률소비자연맹’이 평가하는 ‘제20대 국회 4년 종합평가 국회의원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법률소비자연맹은 제20대 국회 4년간의 의정활동을 상임위 출석 등 12개 항목별로 종합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임 의원은 2018년, 2019년 헌정대상에 이어 올해로 3년 연속 ‘국회의원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임 의원은 지난해 국정감사를 통해 외국인근로자 일자리 확대에 대한 농가의 목소리를 대변했으며, 4대강 보 해체로 인한 농민들의 피해가 사실로 입증될 경우 보상을 하겠다는 환경부장관의 약속을 받아냈다.

또 지난해 10월 환경부 종합감사를 통해 환경부장관으로부터 2020년 4월까지 의성 쓰레기산을 최종 처리하겠다는 답변과 함께 의성군 폐기물 소각장 시설을 설치하기 전에 ‘통합허가’를 우선적으로 받아야 한다는 답변을 이끌어내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섰다.

임이자 의원은 “헌정대상이라는 뜻 깊은 상을 3년 연속 수상하게 돼 무한한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혼신의 힘을 다해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국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는 코로나19 사태가 조속히 종식되길 바라며,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전했다. /곽인규기자

    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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