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돈 안동시 임하면 고택 오류헌 대표
김상돈 미래통합당 예비후보

△안동 = 김상돈 안동시 임하면 고택 오류헌 대표가 4·15 총선 안동시선거구 국회의원 선거에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출마를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안동시 인구는 이미 16만 명 선이 무너졌고 앞으로 노령인구의 감소 추세를 감안하면 또 얼마나 인구가 줄어들지 예측하기 힘들 정도이다”며 “이제 누군가가 이러한 퇴행적 흐름을 돌려놓아야 한다. 새로운 변화와 발전의 전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어 “코로나19까지 우리 지역을 엄습해 우리를 더욱 힘들게 하고 있다. 서민경제는 바닥을 치닫고 있고, 우리네 삶도 점점 궁핍해 지고 있다”며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이 본연의 모습을 상실한 채 사분오열돼 갈등만 증폭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예비후보는 “정치학도로 출발해서 언론사 정치부기자, 국회, 당, 대통령선거캠프 그리고 공기업, 대학강단 등에서 40여 년간 다져온 경험을 바탕으로 문재인정권을 심판하는 선봉에 서겠다”고 말했다. /손병현기자

    손병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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