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헌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서재헌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대구 동구갑=서재헌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2일 우체국 마스크 판매 방식에 대해 시급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서 예비후보는 “선거구내 우체국을 방문점검 결과 1인당 5개의 마스크를 선착순 판매를 하는 방식이라 주민 500명가량이 최대 5시간씩 밀집된 공간에서 재감염 우려에 그대로 노출됐다”며 “당장 우체국을 통한 마스크 판매를 중지하고, 지자체별로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주민들이 개별적으로 방문해 마스크를 구매하는 방식을 선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자체별로 마스크 수량이 확정되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참관인이 돼 무작위 추첨으로 공정하게 선정해 해당 주민에게 판매하는 방식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이러한 마스크 판매방식의 문제점 및 대책을 정부와 여당에 의견을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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