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을= 이영재 정의당 예비후보는 2일 논평을 내고 더불어민주당의 비례 위성정당 꼼수를 당장 멈춰야 한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낮은 수준이나마 연동형비례 선거제 개혁이 이뤄진 것은 양당 기득권 정치를 타파해 달라는 국민의 염원이 반영된 결과”라며 “민주당이 비례 위성정당에 대해 검토에 들어간 것은 국민의 정치개혁에 대한 열망은 외면한 채 오로지 비례 위성정당과 같은 정치공학만이 난무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비례 위성정당을 만들자는 민주당 내 주장은 자기중심의 오만함과 지지율이 떨어지는지에 대한 근본 성찰 없이 조급함에서 나온 주장”이라며 “민주당은 가치와 원칙, 정치 공학적 실리에서도 추진할 아무런 이유가 없는 비례 위성정당 추진을 멈추고 개혁을 바라는 국민들 곁으로 돌아오길 촉구한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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