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윤병학(58·사진) 청송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제2금융권인 마을금고지만 회원 및 대의원들과 함께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금고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나아가 조합원들에게 실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은 물론 지역발전을 위해서도 앞장서 나가는 새마을금고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지난달 20일 대의원 투표중 단독 출마해 무투표로 당선된 윤 이사장은 청송 토박이로서 청송청년회의소 회원, 롯데손해보험 청송출장소장, 청송송심회장, 청송군체육회이사, 월드주니어럭비국가대표단장 등을 역임하면서 지역에서는 성실한 젊은 일꾼으로 평이 나 있으며 현재 (주)하늘엔지니어링 대표를 맏고 있다.

청송/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