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성주·칠곡 = 김현기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는 1일 “정부는 예비비 2조 원을 대구·경북에 당장 풀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대구·경북 경제살리기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김 예비후보는 “정부는 대구 100억 원, 경북 80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했으나, 이 예산은 코로나19 진단장비와 시설, 방역활동 등 사용범위가 매우 제한적이어서 생계를 위협받고 있는 시·도민들에게는 별 실익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는 특별금융지원, 임대료 대책, 부가가치세 및 종합소득세 감면 및 유예 연장 등도 시행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