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영천시는 최근 관내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 232명에게 KF94 마스크 10장씩과 코로나 예방수칙 안내문을 우편으로 발송했다.

1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늘고, 감염경로와 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질병감염에 취약한 임산부를 대상으로 바이러스와 미세먼지를 막을 수 있게 마스크를 우선 지급했다.

시는 등록된 산모에게 임신 12주 이내 기본검사와 엽산제를 지원하고 있으며, 임신 16~20주에는 기형아검사와 철분제와 구강검진 및 스케일링을 지원하고 있다. 분만 후 2개월까지는 종합영양제를 제공하고 있다. /조규남기자

    조규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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