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수협(조합장 임학진)이 오는 3월 6일까지 송도활어회센터<사진>의 임시휴업을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포항수협은 코로나19 예방차원에서 지난 20일 전문방역업체를 통해 송도활어회센터 건물 전체에 대한 방역 및 소독작업을 시행했으나, 최근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추세에 따라 내방객과 상주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확산 예방차원에서 자발적 임시휴업을 최종 결정했다.

또한 포항수협 송도활어회센터는 코로나19 선제적 예방을 위해 임시휴업기간 중 종사직원 위생교육, 추가 방역 등을 실시해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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