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전국 종합평가’
내고장 세천가꾸기 등 호평

[문경] 문경시 새마을회(점촌5동)가 ‘2019년 전국 새마을회 종합평가’에서 읍면동 부문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6일 문경시에 따르면 이번 수상자는 전국 332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읍면동 평가 4개 분야, 문고분회운영 1개 분야, 시군구 평가 1개 분야를 평가해 선정했다.

시는 ‘더 잘합시다 문경운동’ 일환으로 아름다운 내고장 세천 가꾸기 사업, 매월 22일 새마을 환경정비의 날 운영, 범시민 선진질서운동, 아침밥 먹고 등교하기 운동 등을 추진했다.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환경정화활동, 3R운동 연계 자원 재활용품 수집 운동, 이웃사랑 실천 운동,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어 주기 사업 등도 전개했다.

자체 특색 사업으로 찾아가는 새마을전래놀이터 운영, 네자녀 다둥이가족 지원,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문화체험교실 등을 실시했다.

고윤환 시장은 “전국 최우수상 수상은 한결 같이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640여명의 새마을지도자들 노고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새마을지도자가 중심이 돼 문경이 더 큰 도약을 하는데 원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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