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워커힐호텔 ‘온달’서
산나물·도화 새우회 등
제철 음식 재료 한상 선보여

울릉도 제철 음식재료로 사용한 울릉도 향토음식 한상차림.

[울릉] 울릉도 산나물과 오징어내장탕, 도화새우회 등 울릉도 해산물로 만든 한식 한상을 서울 유명호텔에서 맛볼 수 있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의 정통 한식당 ‘온달’은 울릉도 제철 음식재료로 사용한 울릉도 향토음식 한상차림을 오는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두 달 동안 선보인다.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D·단백질이 풍부한 제철 해산물과 신선한 해산물을 활용해 입맛을 돋운다. 한상차림은 오징어밥식해, 울릉도 나물을 포함한 기본 찬 7가지에 더해, 따개비죽, 홍합밥, 오징어내장탕, 도화새우회, 문어소라숙회 등 7가지 울릉도 향토 음식이 제공된다.

칼슘의 흡수를 돕고 겨울철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D가 풍부한 홍합, 면역세포를 강화시키는 단백질이 풍부한 오징어와 새우 등 영양소가 풍부한 제철 해산물이 듬뿍 담긴 한상차림이다.

해당 프로모션은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낮 12시부터 오후 3시 사이 이용할 수 있고 가격은 8만5천원이다.

워커힐 유료 멤버십은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온달은 팔도의 제철재료를 활용해 조선시대 사대부 요리와 궁중음식을 재해석해 선보이는 워커힐 대표 한식당이다.

온달 내부에는 4개 별실이 마련돼 있어 별도의 개인전용 공간에서 식사할 수 있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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