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지역 청년활동 지원 계획

[김천] 경북보건대학교는 다음달 개관 예정인 김천시 청년센터를 위탁운영한다.

김천시와 경북보건대는 최근 이 센터운영 관련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운영기관은 오는 3월 1일부터 2021년 12월까지다.

김천시 청년센터는 청년 역량강화·청년활동 활성화·청년정책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관내 청년들의 꿈을 펼치는 공간으로 제공된다.

시는 사업비 4억원을 들여 (구)김천소방서 건물을 김천시 청년센터로 리모델링 공사를 했다.

김충섭 시장은 “청년센터가 청년활동의 구심점이 돼 청년들이 머무르고 모여드는 활기 넘치는 공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채복기자

    나채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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